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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 15일 개막 3일간 열려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 주제

2023년 09월 15일(금) 20:21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23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금천 둔치에서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19번째인 문경오미자축제는 우리나라 오미자의 주생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축제로 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했다. 또 관람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추가로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 (주)문경사랑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둘째 날인 16일은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 가수 축하 공연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미자 할인판매, 청 담그기 등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열리며 오미자홍보관, 오미자 음식 전시·미각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등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생오미자의 경우 ㎏당 1만2천 원에 판매하는 등 건 오미자와 오미자 당 절임 등을 시중가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일간 열리는 오미자축제의 성공을 위해 오미자 농가와 축제 관계자들 모두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방문을 당부했다.

ⓒ (주)문경사랑

한편 오미자축제 기간 '송어축제'라는 작은 축제가 함께 열려 오미자축제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문경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 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면서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부응해 문경의 대표 민물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연다.

송어축제는 단독으로 추진되는 일반 축제와 달리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 잡기 체험행사, 송어 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 송어 홍보 등 다채롭게 꾸몄다.

특히 5만 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송어 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오미자축제의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어는 피부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서 붙은 이름으로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 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되어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며 문경은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

판매점도 15곳에 이르며 맛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송어는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비린내가 적어 주로 회로 먹지만 스테이크, 매운탕,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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