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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룡사‘사천왕도(四天王圖)’, 경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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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1일(금) 18:0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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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방지국천왕. | ⓒ (주)문경사랑 | | 김룡사‘사천왕도(四天王圖)’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22일 김룡사‘사천왕도(四天王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김룡사 사천왕도는 1880년에 사불산화파 수화승 하은응상이 그린 불화다.
크기는 1폭당 가로 157㎝, 세로 268㎝ 정도로 4폭에 각각 1존씩 사천왕을 그렸으며, 비단에 채색했다.
동방지국천왕은 칼을, 남방증장천왕은 용과 보주를, 서방광목천왕은 탑을, 북방다문천왕은 비파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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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방광목천왕. | ⓒ (주)문경사랑 | |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하며, 사불산화파의 화풍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었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후기 천왕문에 봉안했던 사천왕도는 현재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온전하게 전해지는 예도 많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김룡사 사천왕도는 한 차례 도난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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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방증장천왕. | ⓒ (주)문경사랑 | | 1994년 8월 새벽 도난범들에 의해서다. 당시 도난범들은 김룡사의 도난경보 장치를 절단 한 후 불화들을 절취했다.
사천왕도도 이 과정에서 함께 도난을 당했다.
환수과정도 어려움을 겪었다.
환수 과정은 2016년 4월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를 수사하면서 시작됐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경찰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한 개인박물관에 소장된 도난 문화재에 대한 환수에 나섰고, 2017년 10월 재판을 시작으로 2년 여의 법정다툼 끝에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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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방다문천왕. | ⓒ (주)문경사랑 | | 이번 사천왕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김룡사는 보물 2점, 국가등록문화재 2점을 포함하여 총 13점의 문화재를 소유하게 됐다.
김룡사 주지 상오스님은 “작년도에 환수된 김룡사 사천왕도가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문화재가 된 사천왕도 보존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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