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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

2023년 08월 22일(화) 17:33 [주간문경]

 

 

↑↑ 정창식
아름다운선물101
법무사 정창식사무소 대표

ⓒ (주)문경사랑

 

지난 달 중순에 법무사 사무소를 열었다. 이미 법무사업 신고와 등록은 하였던 터라 개소식은 주변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이를 알리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그 준비와 행사는 간단치 않았다. 특히 개업일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럼에도 적지않은 이들이 축하를 해주었다.

무엇보다 지역문화와 연관있는 이들이 방문하였는데, 우리 지역에서 사진과 그림, 서예와 도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들이었다. 또한 음악 전문 공연가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작은 음악회로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좋은 날인데 제가 사회를 봐드릴게요.”

지난 해 가을 주암정사랑회와 컬쳐라인이 공동으로 주관한 주암정음악회 ‘주암아회’가 주암정에서 열렸었다. 그때, 음악회 사회를 보았던 장○○ 전문 아나운서를 알게 되었다.

단아하고 반듯한 모습과 사람들을 배려하는 익숙한 말솜씨는 음악회의 격을 높여 주었다. 그 뒤 몇 번 공연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런 인연으로 장 아나운서는 개소식을 위해 작은 음악회의 사회를 보겠다고 제안하였다.

그녀의 봉사로 작은 음악회는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음악회 이후 이 층의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에서는 우리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은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일컫는다. 전시공간이 비교적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갤러리는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 것이 사실이었다.

지역과 지역출신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다. 한국화가인 삼강 임무상 화백이 대표적이다. 이미 우리 지역에서 몇 차례 초대전을 연 적이 있는 그는 산북면이 고향으로 유럽화단에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다가오는 9월 문화예술회관에서 그의 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회가 된다면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에서 기획전시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점묘화로 자신만의 화법을 완성한 하명수 서양화가는 평생을 문경의 자연에서 소재를 찾은 작가이다. 지금은 건강 때문에 활동을 중단하고 있지만 그의 작품을 우리 지역민들이 공유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

모락 권정찬 화가는 우리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얼마 전 그는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할 작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지면을 빌어 감사를 전한다.

우리 지역에는 훌륭한 서예가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가은읍 전곡리가 고향인 롱곡 조용철 선생은 ‘대한민국서예대전’과 서예계의 권위있는 ‘원곡서예상’을 수상한 작가다. 그는 대구에서 활동하였었는데 안타깝게도 몇 년 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앞으로 그의 작품을 통해 그가 이루어놓은 서예의 격(格)을 모두가 기억하였으면 한다.

이 밖에도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거나 우리의 무관심으로 몰랐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여 놓았다.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에서 그들의 작품들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전시(展示)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덜기 위해 휴게공간도 마련하였다. 참, 우리 지역의 젊은 도예가 가은요의 박연태, 관문요의 김종필 도예가의 달항아리도 감상할 수 있다. 그들의 작품에서 우리 문경 도자기의 미래를 기대하였으면 한다.

이제 ‘법무사 사무소’와 ‘문경공간–아름다운선물101’의 문이 열렸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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