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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의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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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지고 1명 실종…공공시설 130건, 사유시설 107건 피해
정부 문경시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농작물 침수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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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1일(금) 18:2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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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지난 7월 13일 밤 11시 호우주의보가 발련된 이후 18일 밤 10시 호우경보를 해제하기 까지 평균 380.85mm의 폭우가 쏟아진 문경에서는 1980년 7월 22일 대홍수 이후 가장 많은 강우량과 피해를 기록했다.
504mm의 강우량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동로면을 비롯해 마성면 464mm, 문경읍 457mm, 산북면 393mm, 농암면 390mm가 쏟아졌고 마성면에서는 15일 새벽 3시쯤 시간당 29mm의 극한 호우가 왔다.
이번 호우로 산북면과 동로면에서 토사유출과 주택침수로 각각 1명씩 2명이 숨졌고 마성면에서는 70대 남성이 15일 밤 11시쯤 논에 나간 뒤 연락이 끊겨 19일까지 당국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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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시설 피해는 도로 유실 등 공공시설 130건과 사유 시설 107건 등이 피해를 입었다. 주택은 토사 유출 등으로 전파된 곳이 4가구, 침수 37가구 등 45가구였다.
상하수도는 21건이 피해를 입어 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19일 현재 상수도는 14건 모두, 하수도는 5건의 복구를 마쳤다.
문경시가 19일까지 집계한 농작물 침수 피해는 1천6 농가 646㏊로 문경지역 전체 농지 1만758㏊의 6%에 해당하는 면적이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다.
지역별로는 낙동강 변인 영순면이 낙동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금천 등의 배수가 안 돼 달지리 일대가 물에 잠기는 등 20개 마을이 침수되면서 120 농가 120㏊로 피해가 가장 컸고, 계곡물이 갑자기 쏟아진 산북면이 90 농가 100㏊로 뒤를 이었다.
작목별로는 벼가 430 농가 344㏊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콩이 290 농가 200㏊, 고추가 63 농가 24㏊로 나타났다.
급작스러운 비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주민은 916세대 1천33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972명은 귀가했으나 252세대 364명은 마을회관, 경로당, 체육센터, 교회, 행정복지센터 등 49곳에서 임시 거처하고 있으며 친인척 집으로 대피한 주민도 105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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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수해가 발생하자 복구에 나선 문경시는 19일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군인 등과 자원봉사자 등 1천638명을 투입했으며 이날까지 누계 3천32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또 굴삭기와 덤프, 양수기 등 장비도 19일 164대 등 지금까지 모두 593대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했다.
한편 문경시는 도로사면 추가 붕괴위험에 따라 18일 밤 8시부터 충북 관평과 가은읍을 잇는 지방도 922호선, 완장 제1교~완장리 63-51 구간의 통행을 차단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문경시와 예천군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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