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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연모 명예교수 국회에서 ‘드론 산업과 미래 활용방안’ 강연

2023년 04월 28일(금) 17:0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경희대학교 정연모 명예교수가 자유헌정포럼(상임대표 정형근) 초청으로 4월 13일 국회 헌정회관 1층 강당에서 ‘드론 산업과 미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강연은 드론의 정의 및 비행 원리 등과 같은 기본 지식,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로서 드론 산업의 국내외 시장 현황과 최근 소식들, 군사용을 포함한 드론의 활용과 미래 기술, 그리고 본인이 출원한 드론 관련 지적재산권 사례들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최근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역할,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대형 드론쇼 등으로 드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많은 이때 드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국회에서 강연 기회를 가진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면서, “통계에 따르면, DJI라는 중국의 한 드론 제조사가 상업용 세계 드론 시장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이 미국 드론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산은 통계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드론의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는 정책적인 지원을 많이 하고, 기업은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하며,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를 위해서 최근에는 교육기관, 정부기관, 기업 등 어디서나 요구 시에는 드론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특강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 교수는 “반도체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첨단 분야가 이제 기술적인 측면과 수출시장에서 추종자(follower)가 아닌 선도자(first mover)로서 세계시장에 진출을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하기에 10여 년 전부터 드론 활용 관련 특허 출원 등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제53회 발명의 날에는 드론 등 다수 특허 출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문경 출신 경희대 정연모 명예교수는 경북대 학사, KAIST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국비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부터 경희대 전자공학과 교수로서 컴퓨터와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지난 2월 말로 정년 퇴임하고 명예교수로서 드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심규철 자유헌정포럼 사무총장은 “좋은 강연 내용이기에 향후 드론의 다양한 활용 영역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또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드론에 관한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이 세계 정상에 오르고, 특히 드론이 국방과학 분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효과적으로 북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하는 비대칭 전력의 무기체계로 발전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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