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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98): 인공지능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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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8일(화) 17:2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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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홍기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전(前) 국가녹색성장위원회 위원 | ⓒ (주)문경사랑 | | AI 작곡이 가능?
작곡에는 중요한 세 가지 요소 즉, 스케일(조성)과 코드(화음), 멜로디(멜로디)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이 3요소뿐만 아니라 장르와 사운드를 더한 5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인간이 작곡하려면 먼저 음악이론을 머리에 넣어서 곡의 컨셉과 곡으로 나타낼 감정을 결정한다. 거기서 곡조를 결정하고 코드 진행을 만들고 코드를 들었을 때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코드를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코드에 멜로디 사운드를 붙이는 흐름으로 작곡을 해왔다.
인공지능(AI)이 자동 작곡하는 경우에 만들고 싶은 곡의 스케일을 정하고 대량 곡의 악보를 AI로 로드하여 코드 패턴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곡조와 같은 일정한 지침을 소프트웨어로 지시하면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곡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만들고 싶은 곡의 컨셉이 정해지면, 작곡의 3요소인 조성, 화음, 멜로디를 망라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현재의 AI는 악보 패턴 학습을 위한 독창적인 곡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자동 작곡된 곡의 멜로디가 단순해지는 단점이 있다.
인공지능 음성 합성
오늘날 AI의 음성 합성은 뜨거운 단어가 되었다. 최근의 예를 들면, 2019년 일본의 홍백가합전(NHK방송)에서 화제가 된 야마하 주식회사와 NHK가 공동 개발한 ‘AI 미소라 히바리’가 있다.
이것은 야마하가 개발을 진행한 음성 합성 기술로 ‘VOCALOID: AI’가 딥 러닝을 통하여 본인의 목소리와 창법의 특징을 학습시켜 실현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이 AI 미소라 히바리는 보컬 파트뿐만 아니라, 음성 합성 기술로 대사 파트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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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인공지능 작사
AI는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언더그라운드 아이돌 ‘가면여자’의 멤버가 곡의 이미지를 부분별로 나누어 일러스트로 그리면서, AI가 이을 분석해 관련 단어를 선택하여 가사화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기획에 사용된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첫째, AI가 의성어를 수치화하여 분석하고 색상을 연상해내는 기술이며, 또한 이 분석으로 인해 의성어의 소리가 인간이 들었을 때 품게 되는 인상을 좌우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둘째, 단어에서 색상을 연상시키는 기술 즉, 한 단어에서 떠올리는 색상의 확률을 산출하는 것으로, AI가 작사할 때는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일러스트의 색상에서 의성어와 연상되는 단어를 찾아내서 가사로 만들 수 있다.
인간과 AI의 합작이 미래 음악산업
앞으로 AI를 활용하여 작곡할 때, 음악 전문지식이 없어도 AI가 학습하고 단시간에 작곡할 수 있다. 즉, AI는 수만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에, 곡의 컨셉이나 곡조를 지시하면 AI가 조건에 맞는 곡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AI가 학습 데이터의 원 작곡가를 흉내 낸 곡일 수 있어 독창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또한 AI에 의한 자동 작곡 음악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보면 조성과 코드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전문적 관점에서의 단점도 있다. 특히 작곡은 음악 이론과 같은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작곡가의 감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AI가 자동으로 작곡한 후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손으로 다듬으면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퀄리티의 곡을 만들 수 있다.
현재 AI가 만든 곡은 인간의 작곡을 능가할 수는 없다. AI가 자동으로 작곡하는 곡은 감정을 크게 움직이는 곡은 아직 작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AI가 음악 업계에 진출함으로써 음악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작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오늘날 AI를 활용하여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창작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음악 업계는 작사, 작곡의 측면에서 표현의 폭을 넓히기 위해 AI 활용을 외면할 수 없는 시대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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