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토리평전〕 세상을 품은 의병장 운강 이강년 출판
|
|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연결하는 형식으로 흥미 유발
|
|
2023년 03월 31일(금) 18:16 [주간문경] 
|
|
|
구한말 일제에 맞서 초기의병의 선봉에 섰던 문경출신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삶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푼 〔스토리 평전〕 ‘세상을 품은 의병장 운강 이강년(이원혁 지음)’이 최근 출판됐다.
평전은 한 인물의 업적이나 활동을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해석하고 평가하는 글로 대체로 연대기 중심의 전개 방식과 어렵고 딱딱한 용어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지 않는다.
하지만 ‘스토리 평전’은 주인공의 삶의 고비마다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깃거리를 한 가지씩 끄집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인물 전기이다. 스토리 평전에서는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와 닮은 현재의 사례를 찾아내서 두 가지가 서로 연결되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책은 건국훈장 최고 등급을 받은 이강년 의병장의 삶 속에 묻혀 있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을 추려내고 거기에 현재의 이야기를 덧붙여 모두 13개의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지난 세월의 빛바랜 역사에 생기를 불어넣어 선생의 활동이 먼 옛날의 일이 아니라 마치 지금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졌다.
1화 박약재 기왓장에 숨은 비밀, 2화 사표가 ‘死표’된 사연, 3화 낮은 자의 외침, ‘합력정신’을 아십니까?, 4화 ‘의병’에서 K독립을 보다, 5화 민병에서 황제의 군대로, 6화 시대정신은 본 ‘포용의 리더십’, 7화 영국 기자 맥켄지가 목격한 ‘그날’, 8화 울며 동지를 베다, 9화 1달러 연봉과 ‘홑옷 소통’, 10화 어느 가문의 선택, 그 후, 11화 ‘감옥 속 감옥’의 첫 순국자, 12화 왜 무덤을 두 번이나 옮겼을까?, 13회 살아서는 같지만 죽어서는 다른 삶 등 13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의 말미에 저자는 “운강 이강년 선생과 같은 애국자들의 희생으로 나라를 되찾고 자랑스러운 ‘코리안’이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자꾸 희미해지는 그분들의 눈물겨운 활약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마음을 써야 합니다. 더 행복하고 부강한 나라, 반듯한 역사가 숨 쉬는 나라를 향해 ‘이강년 거리’나 ‘운강로’를 걸어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라고 썼다.
지은이 이원혁은 근현대사 전문 역사콘텐츠 프로듀서다. 방송PD로 일하면서 많은 역사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대학의 역사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2013년에 역사재단을 세워 독립운동 영화제와 디자인 전시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와 애국지사 및 유족들의 증언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지속 가능한’ 선양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송, 출판,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역사스토리 발행, 176쪽(128×188㎜), 정가는 10,000원이다.
| 
| | ⓒ (주)문경사랑 | |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