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폐기물 수거 시간 변경 적극 홍보를
|
|
2023년 03월 21일(화) 17:52 [주간문경] 
|
|
|
문경시가 올해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하나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하면서 길거리 풍경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밤에 내놓은 폐기물이 아침이면 말끔히 치워졌으나 이제는 오전 시간대에도 한참이나 곳곳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 것이다.
당연히 보기도 싫거니와 기온이 올라가면 불쾌한 냄새도 걱정된다.
근무시간 변경으로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우려는 줄었지만 시민들의 불만은 늘고 있다.
수거작업의 변화는 아직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담당 부서에서는 아침 시간대 도로변의 폐기물 더미는 익숙한 풍경이 될 것이고 선진국에서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시민들이 적응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문경시는 바뀐 배경이나 시민 불편과 불만에 대한 해소책 등을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설명이 늦어지고 소통이 안 되면 ‘오비이락’격으로 잘하고 있는 폐기물 수거 민간위탁을 직영으로 만들어 불만을 초래했다는 등의 공연한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
문경시가 청소차량을 늘리고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고 예전과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홍보와 소통이다.
폐기물 수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하게도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이다.
문경시가 저상형 청소차량 도입으로 그들의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치는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도시마관이나 위생 문제도 소홀히 애서는 안 된다.
문경시청만의 계획과 행동으로는 부족하다.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기본이다.
이를 위해 조속히 실정을 제대로 알리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관광도시 문경답게 ‘안전한 문경’과 ‘깨끗한 문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