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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행렬의 젊은 층 가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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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31일(화) 16:5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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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은 향우회였지만 젊은 층에서 참여한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타임투겟&앤젤루밍 류해성 대표가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고향과 출향인을 이어주는 향우회나 동창회 조직은 공통적으로 고민이 있다. 새로운 회원을 늘려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가장 큰 원인은 인구 감소로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인원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향우회는 나름대로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지에서 자리를 잡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제법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서로의 우의도 다지고 고향사랑과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는 모임이다.
마찬가지로 동창회도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모여 후배들을 이끌어주거나 모교가 있는 고향의 발전에 관심을 갖는 단체다.
이러한 향우회나 동창회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후배들이 계속 성장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요즘 젊은 층이 예전처럼 고향에 대한 관심이 적어졌다는 평가가 있기는 해도 본성적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는 버릴 수 없고 고향 소식에 무관심할 수는 없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동창회 같은 각종 모임이나 단체의 활동이 크게 위축하면서 향우회와 동창회의 활동은 더욱 힘들게 됐다.
이 같은 추세는 펜데믹이 끝나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다시 말해 예전처럼 향우회나 동창회가 활발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준다.
연간 상한액은 500만 원이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으로 공제해 준다.
상한액만큼의 고액도 좋지만 일단 젊은 층이 관심을 갖고 적은 금액이라도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 대표는 SNS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이번 기부는 다른 젊은 층의 참여를 유발하는 촉매가 되었으면 한다.
청년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행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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