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송년대담 - 신현국 문경시장에게 듣는다

“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문경, 어떤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나서겠다”
“‘할 수 있다’는‘긍정의 힘’, 위기 문경 구할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토) 17:39 [주간문경]

 

저물어가는 2022년. 주간문경에서는 올 한 해를 차분하게 되돌아보고 새롭게 2023년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에게 송년 특집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에게 민선 9대, 지난 6개월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 (주)문경사랑

◈ 취임 후 지난 6개월간 문경시장으로 일해본 소감은?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민 여러분들게 연말을 맞아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10년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면한 문경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여러분의 바람과 기대를 소중하게 기억하여 향후 문경을 미래를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후 6개월여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시 곳곳에 할 수 있다는‘긍정의 힘’을 전하며 소중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향후 우리시의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우리시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마인드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지난 재임 시절 이뤄낸 국군체육부대 이전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STX문경리조트 유치, 서울대병원 인재원과 숭실대 연수원 건립등의 성과를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Yes 문경! 긍정의 힘!’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여 가는 곳마다 자신감을 북돋아냈습니다.

다가올 2023년은 본격적으로 임기를 맞아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한 첫 해이므로 주요 공약사항과 역점 추진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 제2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등의 주요 공약사항의 경과 상황은?

ⓒ (주)문경사랑

한국체육대학의 유치 건은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범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전국에서 초청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이러한 한체대 유치 추진을 위한 움직임은 여러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2023년도에는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우리시의 추진 의지와 한체대 이전의 최적지로서의 특장점을 상세히 설명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먼저 화두를 던지며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지난 임기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유치했던 국군체육부대라는 완성된 훈련시설과 문경의 쾌적한 환경, 그리고 최근 결정된 중부내륙철도 예타 통과로 더 가까워진 수도권과의 탁월한 접근성은 한국체육대학을 유치할 충분한 명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기관의 이전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공약과도 궤를 같이하는 만큼 반드시 관계부처와 구성원들을 설득하여 문경시로 유치해내겠습니다.

ⓒ (주)문경사랑

숭실대 제2캠퍼스 추진의 경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먼저 문경대와 통합 확약서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숭실대의 통합 의지도 꾸준한 접촉을 통해 확인하였고, 큰 틀에서 합의가 완성되면 빠른 시일 안에 문경시-경상북도-문경대-숭실대 4자간 합의서를 체결하려 합니다.

양 학교 측에서 학령인구 감소라는 직면한 문제를 맞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우리시에서 내민 손을 잡으리라 확신합니다.

문경새재 케이블카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련 예산이 편성된 상태입니다.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인허가 문제에 추진 가부가 달린만큼 빠른 시일 안에 이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에서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경새재를 비롯한 우리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은 풍족하고 그것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이제는 추가로 케이블카 설치와 같은 대규모 자본투입으로 한 층 더 도약이 필요합니다. 한층 더 발전하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난 하반기 가을 축제의 성과와 추후 개선점은?

지난 가을축제 성과를 얘기할 때 늘 먼저‘대박’이라고 표현합니다.

가을 축제 중 가장 먼저 시작했던 문경오미자축제는‘축제는 투자’라는 시정방향이 옳다는 것을 모두의 눈으로 확인한 행사였습니다.

사상 최초 동로면 축제 현장의 공중파 생방송 진행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동로면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뤄 3년만의 열린 대면 축제가 성공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 (주)문경사랑

문경사과축제는 중생종 대표 명품사과인‘감홍사과’를 필두로 모든 프로그램 구성 및 축하공연까지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사과축제를 대상으로 한 공중파 방송이 방영되자 전국에서‘감홍사과’를 구하려는 전화가 빗발쳐 당직실과 축제 부서 전화를 먹통으로 만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사과축제를 치루며 농가 매출 증대와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더 축제를 위한 규모있는 투자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지난 오랜 시간동안 축제 예산이 정체되어 더 크게 축제가 성장 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더믹 문제가 사실상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2023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규모를 키워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치룰 계획입니다.

◈ 문경시 산업과 농업, 그리고 일자리 문제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은?

ⓒ (주)문경사랑

민선8기 1호 유치사업인 일천억원 규모의 버드힐 문경CC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벌써 9건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신속하고 실속있게 움직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려 합니다.

새롭게 개통될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발맞추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최적의 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하겠습니다.

또 대표 축제들의 예산을 늘리고 우리시 특산품인 사과, 오미자, 한우를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을 늘려 나가려 합니다.

전문 공판장을 건설하여 유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가 보조사업을 확대하여 재배면적을 늘려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문제는 주요 공약사항인 기관·대학 유치와 투자 유치를 통해 거시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려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 순 있겠지만 정주 인구도 늘릴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 확보까지도 가능해집니다.

더불어 기업복합문화센터 조성등으로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여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문경 관광·스포츠·문화·예술 전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 (주)문경사랑

취임하자마자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경상북도, 봄내영화촬영소와 함께 영상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드라마·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 가능한 문경의 지리적 장점과 문경새재 세트장, 쌍용양회 스튜디오 등을 갖춘 촬영조건이 잘 맞아떨어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만간 영상복합도시로서 기능도 함께 추가되어 관내에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국내외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 유치 시 전국에서 온 선수단의 소비로 인한 관내 경기 부양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체감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드하키장, 파크골프장, 실내테니스장,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을 조성하여 관련 분야 대회를 유치하고 레저 시설로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서 코로나19 팬더믹 문제가 점차 해소돼 가면서 한 때 축소, 폐지됐던 행사들이 본래의 규모로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먼저 영화의 경우 상영 횟수를 늘려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들의 경우 인지도 높은 출연진들이 나오는 실제로 볼만하고 인기있는 공연으로 준비하여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의 기본원칙인‘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기조에 따라 시민들과 행사 주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양질의 공연을 누구나 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속있게 기획해 보겠습니다.

◈ 끝으로 문경시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주)문경사랑

오랜 시간 시장직에서 떠나 있다가 이렇게 다시 이 자리에 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도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문경의 미래, 우리 젊은 세대들이 살아갈 만한 문경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제 주요공약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내용 중 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인구소멸을 앞둔 소도시로서 문경이 향후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결코 쉽진 않지만 저를 비롯한 문경시 직원 모두는 1%의 작은 가능성만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전진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편의와 소통을 위해 제2민원실을 개소하고,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늘 시민들의 말씀을 꾸준히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지역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나서겠습니다.

‘긍정의 힘’만이 위기의 문경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시정 목표를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널리 공유해주시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