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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의 숭실대와의 통합 찬성 지역발전 위한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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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화) 17:2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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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국 문경대 총장이 숭실대와의 통합에 찬성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섭섭할지 몰라도 지역으로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다.
저간의 과정은 차치하고 통합에 찬성하게 된 결과는 바람직하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 경영 환경은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이어서 문경대학도 자유롭지 못한 형편이다.
이러한 시국에 문경대학의 활로라고도 볼 수 있는 숭실대와의 통합은 문경시민 대부분이 환영하는 입장이었다.
내륙 산간지역인 문경의 지리적 여건이 대단위 공장이 들어서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공해 없는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대학 유치는 공장보다 훨씬 좋은 산업으로 문경시의 대학 유치 활동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개통될 중부선 철도의 효과를 기대하자면 시의적절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오로지 문경대학 하나만 바라보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았던 신 총장의 입장에서는 다른 대학과의 통합이 억장이 무너지는 일일 것이다.
문경대학이 다른 대학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규모 등에서 훨씬 덩치가 큰 4년제 대학으로 녹아들 형편이기 때문이다.
신 총장의 심정은 시민 모두가 이해해야 한다.
자의든 타의든 통합 찬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그의 고충을 헤아려보면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문경시가 문경대의 반대 의사를 철회시키기 위해 각종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등 압박을 행사한 것은 나름 최후의 선택이었지만 신 총장에게는 큰 상처가 됐을 것이다.
문경시나 숭실대, 문경시민은 신 총장의 상처와 문경대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대학을 합치는 것은 매우 지난한 일이다.
구성원의 반대도 있을 수 있고 예상만큼의 효과나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대학 환경을 생각하면 숭실대나 문경대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다.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문경시로서는 더욱 절실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제 시작한 두 대학의 통합이 문경시의 발전을 크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시민 모두가 두 대학의 통합으로 나타날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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