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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테마공원 방문객 수 큰 폭 증가

2022년 11월 09일(수) 11:4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의 방문객 수가 부쩍 늘어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40,876명이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였고, 그 중 2,262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난해 대비 325% 증가했다.

이처럼 오미자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무엇보다도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만 운영하던 것을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미자청 만들기는 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하여 설탕과 함께 청을 만들고 발효시킨 후 오미자 에이드, 오미자차,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 요플레, 오미자식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미보리빵은 옛날 방식 그대로 찜기에 찌는 전통식 보리술빵을 재연하여, 금방 나온 빵을 즉석에서 맛 볼 수 있다. 또 만든 보리빵을 포장하여 집에 가져가 간식으로 먹거나 가족들에게 선물로도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체험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른, 외국인까지 연령층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자기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교과 내용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은 옛날 추억의 음식을 다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외국인들은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이다.

이뿐만 아니라 단체 체험객이 증가했다. 학교, 여행사, 복지관, 연수원 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체험객이 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위하여 학기 중 현장 체험학습으로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곳이 많아졌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체험객이 전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았을 때 더 많은 체험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해서 관광객들에게 문경 오미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또한, 오미자청 만들기와 오미보리빵 만들기의 체험료는 각 12,000원이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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