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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증류주 미국 수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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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7일(목) 11:2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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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나라’로 이름난 <주>제이엘이 사과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를 미국 시장에 상륙시켰다.
일반 대중을 고객으로 한 보통 술이 아니라 고급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한국에서도 고급술이 생산되고 글로벌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사과 증류주의 미국 상륙은 단순히 술 한 종류를 미국에 수출했다는 것보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양의 술을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되기 때문에 이번 수출 길 개척이 주는 의미가 더욱 값지다.
정통 오미자 와인을 개발한 이 회사는 대표인 이종기 교수의 집념과 노력의 결정체다.
한 평생을 오로지 한국의 정통 와인 개발에 매진했던 그는 문경 오미자와 만나면서 각고의 노력 끝에 와인다운 와인인 오미자와인을 개발했다.
더 나아가 문경의 특산품인 사과를 재료로 한 술도 여럿 개발했다.
이 교수가 오미자 와인을 개발하기 전에는 오미자 술은 단순한 담금주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최소 3년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 하는 오미자 와인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통 와인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 노하우를 가진 그가 아니었다면 결코 탄생하지 못했던 술이기도 하다.
와인이나 증류주는 원료인 과일의 수요가 큰 술이다.
오미자 와인이나 사과 와인, 증류주 등은 많은 양의 오미자나 사과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농가의 판로에 큰 도움이 된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새로운 술의 개발은 결국 지역 농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이다.
술도 농산물을 많이 소비하지만 오미자의 경우 대량 수요가 필요한 분야는 신약 개발로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 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신약 개발은 글로벌 제약기업도 쉽지 않은 일이어서 아직 결과물을 나오지 않은 듯하다.
신약 개발을 언급한 것은 오미자에서 가능성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경이 오미자 주산지이기는 하지만 신품종 개발이나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는 가공기술 개발은 그리 뚜렷하지 않다.
오미자는 가능성이 매우 큰 작목이다.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하고 오미자 가격의 불안정성 등으로 생산 농가가 늘지 않고 있다.
문경시가 좀 더 많은 관심을 쏟고 투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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