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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추모공원 반대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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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02일(금) 17:1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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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추모공원 건립 반대 문경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발족됐다.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주축이 돼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문경지역 주요 민간 단체대표 51명이 참석했다.
코 앞에 추모공원이 들어선다니 너도나도 팔을 걷어 부치고 반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문경시와 상주시는 산불진화헬기 공동임차, 점촌하수처리장의 상주시 함창읍 주민 공동이용, 문경흥덕정수장의 상주시 함창읍, 이안면 주민 상수도 공동이용 등 자치단체간 공동 행보에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상생·협력을 해 왔다.
함창읍민들은 거의 점촌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함창읍의 아파트에는 문경에 직장을 둔 주민들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문경시민들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 때도 함창이나 공검, 멀리 상주시내까지 이용하기도 한다.
서로 경쟁 관계이기도 하지만 이웃사촌인 까닭이다.
정치적으로도 국회의원이 한 선거구이기도 하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이자 이웃이다.
이러한 관계가 추모공원으로 틀어질 위기에 처했다.
이정도 규모와 사업의 성격을 고려하면 당연히 영향을 받게 될 문경시와 사전협의를 거치는 것이 옳다.
법규에도 의견을 듣도록 돼있다고 한다.
하지만 상주시는 문경시와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었다.
그동안 문경시의 각 단체들이 반대 뜻을 전달하고 집단행동을 했지만 상주시의 태도는 그리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상주시의회에서 최근 관련 예산을 삭감하기는 했지만 문경시민들은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상주지역인 함창읍에 아파트나 공공시설이 들어설 경우 상하수도 등의 이용을 위해 문경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면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문경시의 입장으로서는 피해만 입는데 상주시에게 편의를 제공할 협의를 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상주 추모공원이 들어설 곳은 문경시청에서 직선거리로 몇 백m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진출입로 바로 앞이어서 위치가 바로 문경시의 코앞이자 대문 앞인 셈이다.
내 집 앞에 혐오시설이 들어서는데 환영할 사람은 없다.
미래의 문경과 상주의 우호 관계를 위해서라도 상주시민들은 전 시민이 힘을 합쳐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는 대책위원회의 말을 흘려듣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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