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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후보에게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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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0일(화) 17:4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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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을 선출하는 6·1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후보자 등록일은 5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정당의 후보자들은 후보자 선정 절차를 통해 확정지으며 사실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무소속 후보자들 역시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자신들을 유권자에게 알리기 위해 명함을 돌리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또 정당 경선에 탈락한 후보들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립하는데 가장 기초적이며 또한 지역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선거다.
특히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피부로 체감할 정도로 다가온 현실에서는 더 더욱이나 중요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가 지역민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한 때 선거가 지역 발전이라는 방향 제시보다는 반목과 갈등을 야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적도 없지 않았다.
시대가 지났다.
정치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사고의 판단 기준도 명확해졌다.
선거 환경도 유권자 의식도 달라진 것이다.
이는 더 이상 유권자들은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짜뉴스나 흑색선전에는 동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런만큼 이제는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며 행복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정책 대결로 이어져 선거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로 승화시켜야한다.
노자의‘도덕경’에는 ‘큰 강과 바다는 가장 낮은 곳에 엎드려 있기에 세상의 모든 냇물을 받아들인다’는 명언이 나온다.
큰 인물은 작은 민초들의 뜻이라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구절이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저마다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길에 목례나 손을 흔들며 자신을 알리는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후는 이런 풍경은 만나 볼 수가 없는 것일까.
도리어 주민들의 높은 자리에 서려고 야단이다.
선거 때만 큰절을 하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큰 착각이다.
후보자들은 이 같은 지적을 명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주기를 바란다.
유권자의 판단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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