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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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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2일(화) 17:3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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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며칠 지나면 춘분이 다가오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 됩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정점에 도달한 요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건강이 예전만 못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로는 일상적인 활동 이후에 기운이 없어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합니다.
피로는 심한 육체적․정신적 노동을 한 후에 느끼는데 충분한 휴식으로 대부분 없어지지만, 정신적 피로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생기며 심하면 불면증․불안증․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해지고 육체적 활동이나 운동을 하고 난 후 기운이 좋아질 때는 정신적 피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에서는 피로나 기력저하의 상태를 허로(虛勞)라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기력 부족으로 나타나거나 또는 몸 구성요소들의 일시적 부족으로 나타나며, 몸이 나른하며 지치고 숨이 쉽게 차는 등의 증상과 입술에 생기가 없고 창백하며 쉽게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신적 피로는 심비양허(心脾兩虛)의 형태로 볼 수 있는데, 마음이 예민하여 사소한 고민과 걱정에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이로 인해 머리가 맑지 못하고 나른한 심허(心虛)의 증상과 음식을 먹으면 체한 듯 소화되지 않고 윗배 부위에 그득히 들어 있는 듯 가슴이 답답하고 메스꺼워지는 비허(脾虛)의 증상이 나타는데, 이런 경우 마음을 가라앉히고 소화기의 기운을 조화롭게 해야 합니다.
피로는 수면․운동․음식․생활습관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수면은 정신적 피로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깊고 충분한 수면은 인체에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하여 몸을 상쾌하게 하나 깊고 달콤한 잠을 이루지 못한 다음날은 몸이 찌뿌둥하고 관절 마디가 유연하지 못하고 온몸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수면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성인 기준 6~8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면 만성 피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중장년층의 경우 늦은 밤에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음식의 소화로 인해 숙면을 못하거나,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남성의 경우 새벽녘에 잦은 배뇨로 인해 깊은 수면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피로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약으로 원기를 보하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고자 할 경우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귀비탕(龜碑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등이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피로와 수면에 대추차․황기인삼차가 효과적인데, 대추는 간․담을 보(補)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 불면증이 있거나 불안하고 잘 놀랄 때 좋으며, 황기와 인삼은 기운을 도화주는 대표적인 약재이며, 기운이 부족하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일반적 피로에 도움이 되고, 기(氣)가 보족하기 쉬운 소음인에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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