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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확산 철저히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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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화) 17:0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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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던 집단 감염이 진폐 병동에서 발생했다.
그동안 조마조마하면서 방역에 철저를 기했지만 위드코로나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우리 지역에서 터져 나온 것이다.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도 사라지게 됐다.
진폐 병동은 특성 상 기저질환자가 몰려있고 대부분 고령의 환자여서 확산과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더욱 방역의 고삐를 죄야 한다.
당국의 노력은 한계에 다다랐고 개인 스스로가 생활 속에 방역을 해야 할 처지다.
진폐 병동에서도 아예 정문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외부인의 접촉에 따른 확진을 방지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위드코로나 정책이후 방역망이 뚫리고 말았다.
초등생에서 비롯한 학교 발 감염도 25일까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자칫 급속한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경시는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어느 곳 보다 철저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가장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했고 확진자 수도 그만큼 적었다.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했고 중소 상공인들은 어려운 가운데도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협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이 집단 감염으로 한 방에 무너졌다.
그동안의 온갖 노력이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다.
병원 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문경 시내가 조용해졌다.
종전 하루 2~3명만 발생해도 돌아다니는 시민이 줄었는데 하루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자 거리가 조용해지고 상가에도 손님 발길이 끊어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큰 물결 속에 문경지역이 벗어나지 못한 것은 어쩌면 불가항력일 수도 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국과 개인 스스로가 더욱 방역을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다.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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