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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소득증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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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시장 민선7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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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9일(금) 20:1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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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고윤환 문경시장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통한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7월 1일 7월 정례조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귀농․귀촌․귀향 시책 홍보 동영상 시청, 공무원 표창 수여, 취임 3주년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표창은 정부모범공무원,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게 수여하였으며, 축하 꽃다발은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 권상혁 위원장이 문경시 전체 공무원 대표로 전달했다.
이어 7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인 도시재생과, 위생방역과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오후에는 코로나19대응 최일선 근무지인 문경제일병원 선별진료소, 문경중앙병원 선별진료소,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문경시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환담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이 방역 모범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시의 방역체계와 백신 접종상황을 고려 해 볼 때 시민의 힘을 모으면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3주년 기념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언제나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작한 민선 7기가 어느덧 3주년이 되었습니다. 시정추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들이 완성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제적 대응해 온 결과, 우리시 확진자는 전국 평균 대비 1/7 수준에 불과합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시한 시책의 청사진이 현실화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먼저, 민선7기에는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처음 약속드린 예산 9천억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예산은 민선7기에 들어와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로컬푸드 문화센터 건립,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품질 체리 생산단지와 미나리,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신소득작물 개발로 안정적인 농업소득모델을 제시하고자 다방면으로 연구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명상과 치유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이 지난해 4월에 개장해 현재까지 7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1년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문경새재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문경세계명상마을은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문경돌리네습지는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시설과 미돈가, 시설원예 시범단지와 송정산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영강생활체육공원과 딴봉, 송정산 일대를 연결하는 영강 보행교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점촌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힐링도시를 만들어 힐링 관광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고령화된 인구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청년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문경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등 지역에 청년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200세대의 흥덕행복주택을 건립, 2.5:1의 경쟁률을 뚫고 오는 12월 입주 예정입니다.
지역정착맞춤형학과인 문경대학교 미래산업융학과를 개설해 교육, 일자리, 주거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36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의 직접일자리 사업과 민간협력을 통해 매년 4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해 왔습니다.
문경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 내 경기 활성화에 힘썼으며,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했습니다.
우리시는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의 양적 확대와 질적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문경시 출산장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금과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저출산 대응과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인구절벽이라는 벼랑 끝에 서 고군분투한 결과 우리시 출생아 수는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부산 동구, 인천 강화군, 안산시 단원구, 전남 장흥군과 함께 5개 시․군에 불과합니다.
교육격차를 줄이고 내실 있는 공교육을 위해 높은 비중의 예산을 교육에 투자했습니다.
문경시 장학회를 운영해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했고, 다자녀 생활장학금과 문경사랑 장학금을 지급해 인적자원 개발에 힘 쏟았습니다.
2020년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시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국 평균 29만 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19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 교육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복지를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전환해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 시설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중심의 복지 허브로 삼아 민관협력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갖춰진 통합건강증진센터를 건립했으며, 보훈회관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애쓴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민들께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이루어 졌습니다.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영강체육공원 부대시설 확충, 국제소프트테니스장이 돔 구장으로 거듭났습니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흥덕에서 점촌네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하신마을부터 모전2지구간 연결도로가 개통되어 모전오거리의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흥덕생활공원 조성사업도 착공되었습니다.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선도도시를 만들었습니다.
민선7기의 시작과 함께 약속드린 10개 분야, 63개의 사업은 93.7%의 이행률을 보이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출산율 증가 부문에 만점, 채무비율,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확충 부문 등 26개 지표에서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보여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우리시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불안한 상황 속에서 방역과 경제라는 양극의 균형 있는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은 코로나 발생 이전의 80%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지난 한 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억 원이 증가하는 등 여러 지표들이 경기 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저는 남은 임기 동안 미래 문경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첫째, 중부내륙철도의 개통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경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중부내륙철도의 단절구간인 문경~김천 구간과 점촌~영주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되었습니다.
울진에서 서산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추진되면 서울부터 거제까지 국토를 종단하는 철도와, 울진에서 서산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에 문경이 있게 됩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와 중부내륙고속도로, 통합신공항을 연계해 교통과 물류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유치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용도지역 변경’ 심의가 통과되어 현재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할 문경을 위해 빈틈 없는 계획을 세워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신기동 문경시멘트공장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중 지자체 단독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에 선정 되었습니다.
문경시멘트공장 부지에 2026년까지 공기업 등으로 부터 3천억 원을 투자받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문경컬쳐팩토리, 익스트림 스포츠 테마파크 시설 등 문화·경제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로 인해 향후 20년간 우리시 세수는 약 50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4천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돌리네습지를 연결한 동부권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습니다.
셋째, 귀농과 귀촌의 기반을 마련해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시대적 흐름에 과감하게 맞서 나가겠습니다.
예비 귀농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배기술의 현장 교육을 위해 오미자연구소 등 3개소에 농·축산물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홍익농법을 마을별 특화 작목에 접목시켜 맞춤형 귀농․귀촌 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더불어 자연과 함께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시유림을 제공해 정착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미래문경형 건강기능주택 설계안을 지원하는 등 지방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넷째,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은 문화․체육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회복을 돕고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많은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됐지만 상황이 종료되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써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시민들께서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다양한 행정수요와 사회적 현안을 부서를 뛰어 넘는 협업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부단히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겠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시 행정 조직도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행정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부터 문경을 안전하게 지켜내겠습니다.
우리시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며 집단면역이 확보되는 전 시민의 70%인 5만 명을 목표로
우선순위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무언가에 반대하자고 하면 100명이 모입니다.
대안을 이야기하자고 하면 10명이 남습니다.
대안을 실천하기 시작하면 1명만 남는다고 합니다.
반대하는 100명부터, 실천하는 1명까지 문경시가 모든 시민의 보호자가 되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하며 그 도전에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시민과 시정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투명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설계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해 나가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살고 싶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일
문경시장 고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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