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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성장한 문경대 명실상부한 명문 전문대학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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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인 문경시와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재양성 요람 ‘우뚝’
2010년 ‘문경대학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재도약 전환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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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9일(수) 10:3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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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튼튼한 청년처럼 지역사회 발전의 한몫을 단단히 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간문경은 25년 전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오정산 자락에 ‘실사구시(実事求是)’를 교육목표로 개교해 어느덧 사반세기를 맞이한 문경대학의 역할과 비전, 지역사회에 끼쳐온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민들의 보다 큰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문경대학의 성정과정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문경대학의 건학이념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자기보다 이웃의 이익과 명예를 소중히 하는 가치관을 품게 하고, 새 시대에 맞는 기술로 새 문화를 이끌어가는 선구자가 되게 하며, 세계를 무대로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창조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1996년 문경시 인구는 9만3천여 명으로 작은 도농복합도시였고 지역을 떠받치고 있던 광산들이 문을 닫아 지역사회가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뒤숭숭했다.
문경대학교는 이런 여건 속에서 신영국 총장의 굳은 신념으로 개교해 25년의 성상을 거쳐왔다. 높은 산악지대 돌 틈에서도 깊이 뿌리를 박고 그 어떤 비바람에도 견뎌내는 관목(潅木)이자 아침햇살에 이마를 번쩍이는 큰 바위 같은 지역사회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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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96년 개교 당시 문경대학교 캠프스 전경. | ⓒ (주)문경사랑 | | 1996년 7개 학과 입학정원 720명으로 개교한 문경대학은 캠퍼스도 채 완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개교 당시에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 입학정원보다 많아 큰 어려움 없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던 시기였다.
그러나 1997년 말부터 불어 닥친 IMF외환위기는 대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최악의 입시와 최악의 취업으로 대학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개교 초창기 안정적인 대학운영 체계가 갖춰지기도 전에 닥친 위기라 더 많은 어려움을 안겼다.
문경대학은 수많은 시련과 거친 풍파 속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발걸음을 한시도 멈추지 않았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시류에 영합하거나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롯이 정도경영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본질을 우직하게 지켜왔다.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대에 들어서서 혁신과 발전의 시기를 맞이했다. 새로운 대학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교육혁신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발전을 적극 모색하고 차츰 도약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획기적인 재도약의 전환점은 2010년에 문경시가 제정한 ‘문경대학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재정지원이었다. 이후 문경대학은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게 되었다.
2011년 간호과가 4년제로 승격되었고 2012년 당시 간호학과 최고의 실습실인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했으며 2013년에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및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날개를 달았다.
이어 2014년에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II 유형),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 획득, 2016년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개소, 2017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2020년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선정 등 최근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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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최근에는 주요 정보공시 지표들이 전국 20위권 내에 진입하고 지난해 말 발표된 취업률은 대구경북권 전문대학에서 1위, 전국 6위를 차지하였고, 전문대학 지속지수 전국 5위, 대구경북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전문대학으로 지속성장기에 돌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과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 문경시의회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의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문경대학은 1996년 개교 이래 현재 총 8천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1천100여명의 재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의료와 복지를 위한 간호학과와 사회복지과가 각각 2천312명 및 1천3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대학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하고 값진 자산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학역량강화와 산학협력, 취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혁신적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문경대학은 그 동안 지역의 교육·사회·문화·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기여를 해왔다. 문경시로부터 육아종합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위탁운영하고 있고, 여성대학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등 평생교육 및 지역문화 창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경관내 학생의 외부유출 방지와 타 지역 학생의 유입으로 인구증가의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어 문경시에서 문경대학이 차지하는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으로 지방대학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경대학은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앞으로의 대학 환경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녹록하지 않으며, 이 시대적 조류를 문경대학도 빗겨갈 수 없을 것이다.
문경대학의 문제는 곧 문경지역의 문제이다. 문경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인구유입이 필수적인데, 문경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문경대학은 대학 설립자나 대학 구성원의 소유물이 아니라, 문경시의 자산이요, 문경시민의 대학일 수밖에 없다.
문경시, 문경시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고, 문경대학의 성장발전을 통하여 ‘지방소멸’이라는 큰 파도를 이겨내고 문경시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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