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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2021년 04월 21일(수) 10:56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영천~봉화~양구 간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을 정부에 건의했다.

고 의장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건의문은 4월 14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돼 조만간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건의문은 동부내륙지역의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접근성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장에 따르면 남북6축 고속도로는 경북 영천에서 출발해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등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동부내륙지역을 경유한다.

하지만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 지자체와의 교류도 매우 불편한 내륙 속의 섬 같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청·장년층의 인구유출이 지속됐으며, 올해 현재 동부내륙지역 10개 시·군이 모두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 의장은 이를 위한 해법으로 강원도 양양을 주목했다.

고 의장은 “강원도 양양의 경우 지난 2017년 6월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핑 1번지로 주목받으며, 2002년 이후 15년째 감소하던 인구가 2018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동부내륙지역도 접근성만 개선된다면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 젊은 층의 인구유입 등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고속도로를 단순히 경제성의 논리로만 접근한다면 인구가 적은 동부내륙지역은 경제성이 낮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동부내륙지역의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의 관점으로 접근, 남북6축 고속도로를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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