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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합격의길 명소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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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6일(금) 18:3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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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는 ‘문경새재 합격의길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새재는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꼭 지나가야 했던 길로 추풍령 고갯길로 가면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고, 죽령으로 가면 죽죽 미끄러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청운의 뜻을 품은 선비들은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을 오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문경시는 이 같은 과거길 이야기를 활용해 수능을 한 달 앞둔 11월 3일부터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5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옛 과거와 관련된 콘텐츠와 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 북 제작과 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또 문경새재 ‘합격기원 숲’을 조성해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합격기원 숲’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옆 숲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합격을 기원하는 패에 소원을 적고 숲에 조성된 공간에 각자의 소원을 달 수 있도록 제작 됐다.
과거급제 콘텐츠를 재해석하고 마패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도안해 조형미도 살렸으며,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 각자의 소원패가 하나, 둘씩 모여 의미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창고 학생들이 수능을 앞둔 선배들을 위한 기원패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기원숲 홍보를 시작했다.
문경새재에는 어느 부잣집의 병약한 아들이 집터를 둘러싼 돌담을 직접 허물어 이 돌을 삼년에 걸쳐 책바위 뒤에 쌓으니 어느새 건강도 좋아졌고 열심히 공부하여 장원급제했다는 전설이 있어, 옛 선비들도 이 길을 지나며 이곳에서 장원급제를 빌었고, 요즘도 입시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책바위와 돌탑도 유명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말 그대로 경사스런 소식을 듣는 고장”이라면서 “여기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을 통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모든 분들께 문경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야외공연장 앞 홍보부스에서는 수능 D-30일인 3일부터 방문객들에게 합격 기원패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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