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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성공리에 막 내렸다!

농협과 홈페이지, 직판장 통해 312톤 판매

2020년 11월 06일(금) 18:24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열린 2020 온라인문경사과축제가 문경사과나눔 행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처음으로 열리는 농산물 판매 온라인 축제여서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중 11만 명이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87톤 9억 원의 사과를 구매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줄었지만 2천여 명이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문경새재에 마련된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21만 명이 찾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앞으로 문경사과를 구매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또 문경새재직판장과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5톤 1억2천만 원의 사과를 판매해 문경사과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대도시 소비자를 집적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한 소비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의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시식과 깜짝 세일 등 특판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달짝 새콤한 명품 문경감홍사과 맛을 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 문경농협과 능금농협은 약 210톤을 판매했으며 그 금액만 20억 원에 달한다.

해마다 문경새재에서 개최하던 직접 대면하는 축제는 아니었지만 올해도 문경사과 사행시 짓기, 어린이 댄스 챌린지, 추억의 문경사과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전국의 소비자 1천여 명이 응모해 행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벤트마다 심사를 거쳐 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제15회 문경사과축제를 기념해 1만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전달하는 1515이벤트는 신청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개시 몇 초 만에 마감돼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보다 사과 판매량은 다소 줄었지만 전국의 이름 있는 많은 축제가 코로나19 앞에 줄줄이 취소된 것과 달리 문경시는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축제 장르를 개척했다. 덕분에 과수농가와 축제 관련 기관이 협심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해 축제를 바탕으로 문경시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입체적 축제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됐다.

2020 온라인문경사과축제에 참여한 한 농가는“내년에는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기를 희망한다”면서 “문경사과가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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