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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2020년 07월 21일(화) 11:21 [주간문경]

 

문경시가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5개 동 지역에 낡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제작·설치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동 지역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의 일제 조사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노후화로 인해 변질․변색 등 자연 훼손된 2천600여 개 건물번호판을 7월말까지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교체대상 건물번호판은 최초 설치 후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햇빛에 많이 노출돼 탈색 등 노후가 심한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각 가정의 출입구에 새 번호판의 교체로 도시미관이 개선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읍․면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분 등기 대상이 아니라 가구별로 법정 호수가 별도로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건물에 호수를 부여하는 ‘상세 주소부여’제도에 대해 건물주 또는 세입자들에게 신청안내를 홍보했다.

문경시 김현성 종합민원과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돼 주민생활 속에 자리 잡아 가고 있으나 아직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mark08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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