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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행정·장보기 배송서비스

비대면 서비스로 지역사회 감염 막고 경제 활성화 꾀한다!

2020년 03월 31일(화) 17:0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동시에 위축된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행정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속 행정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 내 1/2 근무 및 임신부 등 재택근무 실시, 대면회의 보고를 대체한 영상회의 실시, 문경시립도서관 북 워킹 스루 서비스 등 대인 접촉 최소화로 확산 억제에 앞장선다.

현장 민원, 산불 계도, 코로나19 관련 업무 담당자는 현장 출장을 적극 활용하는 등 부서 내 1/2 근무를 실시하고,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우선 실시한다.

또한 부서별 보건관리자를 지정, 모든 직원의 일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출근 시 출입구에 기 설치된 대인소독기를 통과, 열감지 카메라 측정과 별도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하여 한 번 더 체온을 측정한다.

대면 회의 및 대면 보고는 자제하고, 전화, 이메일, 메모보고 등을 적극 활용하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읍면동장 회의를 실시하는 등 주요 회의 방식도 변경한다.

특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인 ‘북 워킹 스루’ 서비스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동시에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통분담을 위한 노력도 함께 실천한다.

먼저 상춘객으로 붐비는 문경새재 등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밀집된 식당 내 식사를 꺼리는 것에 착안해 ‘드라이브스루 문경 도시락’을 도입, 식사 주문 후 30분 뒤 수령하여 주변 공원에서 식사 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 드라이브스루 도시락 배달 이용, 복지 포인트 4월 내 100% 사용, 6급 이상 공무원 택시 타기, 관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펼친다.

문경중앙시장(상인회장 최원현)가 작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보기 배송서비스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침체에 빠져있는 전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경중앙시장은 지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장 상품을 소개하고 댓글로 주문하면 고객들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중이다.

현재까지 약 1,3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로는 매출이 약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3월 22일부터 정부 방침으로 2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문경시청 공무원들의 주도로 이용이 급증하며 1일 평균 80만원이 넘는 매출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다.

문경중앙시장의 장보기 배송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밴드의 댓글로 주문하고 계좌이체나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특히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은 충전시 10%할인 혜택이 있고, 1인당 월 한도 사용액도 100만원까지로 증액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문 증가로 인해 퇴근 시간에 맞춰 매일 1회 일괄 배송하던 시스템에서 하루 두 번 나눠 배달하는 배송 2부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배송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읍‧면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주문한 후 정해진 시간에 배송센터로 와서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수령해가는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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