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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소확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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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금) 16:5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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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이 유행어처럼 번지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소확행은 많은 곳에서 좋은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올해 문경시의 시정을 돌아보면 소확행에 어울린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나 큰 기업유치, 공공기관 유치 등의 굵직한 사업은 없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소한 사업은 알차게 추진됐다.
문경시가 대규모 사업의 부재를 아쉬워하며 영강 일대에 랜드마크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그다지 기대가 크지 않다.
사업내용을 들여다보면 랜드마크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나 독특함이 적기 때문이다.
문경새재라는 걸출한 자원이 문경의 랜드마크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영강 일대를 개발하는 것은 옛 도심인 점촌지역을 살리고 영순을 포함한 남부지역의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그것이 랜드마크라기에는 부족하다.
‘더 잘합시다’ 같은 시민운동은 소확행의 시민역할이다.
문경시가 아무리 예산을 투입하고 획기적인 사업을 펼치더라도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이 떨어진다.
본지에서 누차 강조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질서와 친절한 마음가짐이다.
돈을 안들이고도 문경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올해 문경시는 도시소멸로 이어지는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거의 모든 지역이 자연 감소되는 인구만큼 출산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인구감소는 불가항력적인 상태다.
문경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짜냈고 교육이나 귀농귀촌 정책의 성공에 힘입어 인구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초 고령화 사회와 저 출산 추세의 여건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문경시민들과 문경시는 올해도 많은 토론회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뾰족한 방안이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민관학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는 것 자체가 바람직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도약의 기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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