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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복통시 주의해야할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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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화) 15:4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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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외래 진료시 만성복통 환자들을 흔히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과민성 장증후군을 포함한 기능성 질환 환자이지만 기질적 질환이 숨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 반드시 감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체중감소, 발열, 탈수, 혈변, 빈혈과 같은 경고 증상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하며,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기질적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대체로 기능성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트림을 많이 한다. 평소 트림을 많이 하고 진찰을 받으러 와서도 계속 트림을 하는 사람들은 기능성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다. 대개 위식도 역류 질환과 중복 될 수 있지만 내시경상 이상 소견이 없고 약물치료를 장기간 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기능성 질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셋째, 새벽에 통증이 생긴다.
소화성 궤양에 의해 생기는 통증은 보통 한밤중에 깊이 잠들었다가 아파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새벽 3-4시 이후에 속이 아파서 깨거나 물이라도 먹거나 움직이면 증상이 좋아질 경우 기능성 질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넷째, 음식을 먹자마자 통증이 생긴다. 음식을 먹자마자 통증이 생기거나 토하는 것은 기능성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기질적인 병은 음식이 위에 들어가서 적어도 30분은 되어야 증상이 발생합니다.
다섯째, 오전에만 여러 번 설사를 한다.
흔히 아침 식후에 여러 번 묽은 변을 보지만 그 후에는 하루 종일 이상이 없는 경우는 기능성 증상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한밤중에 자다가 깨어나서 변을 보는 것은 기능성 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기능성 질환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거의 일생동안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당뇨나 고혈압처럼 조절하는 질환이라 생각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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