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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사고 재발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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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금) 17:1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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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에코랄라 내 모노레일이 지난 24일 낮 12시 30분쯤 승객 25명을 태우고 가은오픈세트장으로 올라가던 중 모노레일 감속센서 오작동으로 멈춰서는 바람에 승객들이 내려서 출발지점까지 걸어서 내려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고 문경시는 사고 이후 모노레일 운행을 중단했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324m 구간을 오가는 전기식 40인승으로 2007년 11월 한국모노레일이 설치해 지난 10월 31일까지 운행하다 11월 1일 문경시에 인계한 것으로 12년간 운행된 노후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의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로 알려진 것을 생각하면 거의 수명이 다해가는 장비라는 말이다.
문경시는 이 모노레일을 인수받아 열흘간 정비와 점검을 마친 뒤 운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지만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달리 할 말을 찾을 처지가 아니다.
얼마 전 군위에서도 생태농원 모노레일 체험장에서 30명을 태우고 운행을 하다 탈선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순천만과 경남 거제 등에서 모노레일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모노레일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데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항상 정비와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내년 2∼3월 개통예정인 단산 모노레일도 추돌사고가 일어났던 거제와 같은 방식으로 운행된다고 하니 시험운행을 통해 사전 대비를 완벽하게 해야 할 일이다.
또 본 운행에서도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 운영자의 안전의식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석탄박물관내 거미열차나 철로자전거 등 문경시가 운영하는 각종 레저시설의 안전도 한 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훌륭한 자원과 시설을 갖추더라도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소중한 인명이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문경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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