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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 문경 선유구곡 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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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연구회 다섯 번째 고문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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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토) 09:4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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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현재 문경시에 알려져 인용되고 있는 외재(畏齋) 정태진(丁泰鎭) 선생의 선유구곡(仙遊九曲) 시(詩)보다 4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송(晩松) 신현옥(申鉉玉. 1859~1930) 선생의 선유구곡 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시의 다른 구곡에 비해 경영자가 불분명한 선유구곡은 지금까지 외재 선생이 1947년에 지은 시가 전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사>국학연구회(이사장 신후식)가 문경시를 중심으로 전하고 있는 여러 문집을 해제(解題)하면서 1757년 편찬한 여지도서의 조령진 문경현 산천조에 선유구곡이 있고, 병옹(病翁) 신필정(申弼貞. 1656~1729) 선생이 쉬지 않고 학문을 닦은 곳이라는 기록을 발견했다.
또 신현옥 선생의 유고집에서 이번 구곡 시를 발견했고, 그 주(註)에 병옹 신필정 선생이 그 아들 신사박에게 시켜 선유구곡마다 바위에 그 이름을 전서(篆書)로 새기라고 했으며, 낙은공(樂隱公) 신응회(申應會. 1800~1865)의 구곡 시가 있어 차운하여 지은 것이라고 설명한 기록도 발견했다.
이 같은 사실은 (사)국학연구회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문경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국학연구 고문서전5-문경팔경과 선유구곡 그리고 구로계’라는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국학연구회는 이 선유구곡 시를 번역해 족자로 전시했다.
신후식 국학연구회 이사장은 “선유구곡원림에 이름을 붙이고 새긴 이는 신사박이고, 그의 아버지 신필정이 쉬지 않고 학문을 닦던 곳”이라며, “정경세, 이재 등 선현들이 찾은 것으로 보아 18세기에 원림이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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