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 나은 사과축제를 위해
|
|
2019년 11월 01일(금) 17:34 [주간문경] 
|
|
|
올해 사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탓에 무대행사를 없애는 등 판매위주의 행사로 변경됐지만 매출이나 관광객들의 반응은 좋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사과장터 시기에 맞춰 주력 품종인 감홍과 양광이 알맞게 익어 출하됐고 올 봄 냉해와 가을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사과농사가 잘 됐기 때문이다.
특히 효자상품으로 불리는 감홍사과가 선호도가 갈수록 커지면서 문경사과축제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생겨날 정도가 됐다.
감홍 품종에 대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된 것도 이번 사과장터의 매출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상당수 부스에서는 감홍이 일찌감치 동이 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다소 이르지만 부사 품종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사과장터의 진행을 두고 문경시에서도 스스로 진단했듯이 교통문제는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나름 주차비 후불제 등의 해법을 접목시켰지만 몰려드는 차량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미자테마파크 부근에서부터 갓길 주차를 시작한 주차난은 문경새재 모든 주차장과 도로변을 점령하고도 모자랐다.
새재 안에 까지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지 못한 관광객은 최소 2.5㎏은 넘는 사과상자를 들고 몇㎞를 걸어가야 해 내년 재방문을 요청하기에도 미안한 실정이다.
셔틀버스 운행과 이에 대한 홍보로 먼 곳에 주차하고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교통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부 특산물 부스에서 표출한 불만도 바로잡아야 한다.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은 특산물도 당연히 문경 산으로 믿고 구입하지만 상당수 특산물 부스는 외국산이거나 생산지가 불분명한 것이어서 정작 순수하게 문경 산 특산물 판매부스는 외면 받았다는 것이 주된 불만이었다.
특히 친환경 특산물 부스 바로 옆에 국적불명의 상품이 더 잘 팔려나가는 것은 문경의 농산물 축제라는 이름 아래에서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잘못된 것이다.
또 부스 배정에 대한 불만은 사과축제 뿐 아니라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대부분 행사마다 불거지는 문제다.
보다 공정하고 의혹이 없도록 투명한 추첨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