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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작고 강한 학교에 우수학교 인증제 시행

문경 산북·호계초 등 25개교 대상 …우수학교에 300만원 등 혜택

2019년 10월 02일(수) 11:15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 산북초등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진로탐색 중점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있다.

또 방과 후 시간에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한 감성교육, 코딩을
활용한 드론 체험 학습 등 학생들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
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향상시켜 학부모의 학교 신뢰가 높아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선비문화가 이어져 오는 지역 특성상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선비 덕목을 실천하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인성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상주 이안초는 농촌 소규모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예체능 계열 프로그램을 방과 후 학교 수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가고 있다.

문경 호계초는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밀서리 체험, 할배·할매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등 가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전인교육을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작은 학교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수 증가 등 ‘작지만 강한 학교’로 성과를 거둔 학교에 대해 우수학교 인증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에 인증을 부여
하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우수학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학생들이 ‘돌아오고 찾아가는 학교’육성을 위해서다.

이는 ”작은 학교를 살리겠다”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의지다.

도 교육청은 우수학교에 300만원의 시상금과 1천5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만족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운영 중인 25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는 경주 천포초, 문경 산북초 등 초등학교 17교, 상주 화령중 등 중학교 8개교 등 25개교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돼 운영 중인 13교를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해 인증기준에 도달하는 학교에 시상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생들이 돌아오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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