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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전국한시백일장 성황…첫 경전 암송 성독대회도 열려

시제 '삼국통일과 당교대첩(唐橋大捷)'

2019년 10월 02일(수) 10:5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가 주최하고, 조령한시회(회장 김진선)가 주관한 제18회 문경새재전국백일장이 9월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덕희 교육장, 고우현 도의원, 문경시의회 김창기 부의장, 탁대학 황재용 남기호 진후진 서정식 이정걸 시의원, 고영조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 황준범 청년유도회장, 정강덕 박약회장, 고성환 문경문인협회장 등 내빈과 330여 명의 한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제는 삼국통일과 당교대첩(唐橋大捷)이었으며, 압운은 양(陽), 당(當), 상(觴), 장(張)이 미리 제시됐고,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이 마지막 운자 3개 중 망(忘)을 뽑아 확정됐다.

이번 시제는 전국의 한시인들이 문경이 삼국통일의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알리고, 이를 노래해 새로운 각도에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시됐다.

이날 한시백일장은 정오에 원고를 마감했으며, 13시 30분부터는 경전 암송 성독대회를 처음으로 진행해 한시백일장의 범위를 더 넓혔다.

특히 이 경전 암송 성독대회는 김진선 회장 등 3명이 300만원을 출연해 개최, 문경시민의 헌신봉사정신을 드러냈다.

김진선 회장은 “삼국통일의 민족성지 문경에서 개최한 한시백일장을 찾아주신 전국 한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담는 하루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변혁기마다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곳”이라며, “신라의 삼국통일에 있어서 당교대첩, 6․25 때 문경전투 등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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