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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 풍성한 성과 거두고 막 내려

2019년 10월 02일(수) 10:34 [주간문경]

 

↑↑ 오미자축제 개막식 퍼포먼스.

ⓒ (주)문경사랑

지난 20일 개막한 2019 문경오미자축제가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당초 예상보다 하루 단축한 21일 막을 내렸다.

2일간의 축제였지만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오미자 41톤, 3억3천500여만 원어치가 팔렸으며 이 기간 홈쇼핑을 통해 47톤, 6억8천700여만 원어치가 완판 되는 등 축제기간 총 88톤, 10억2천200여만 원어치의 오미자가 판매됐다.

ⓒ (주)문경사랑

지난해 3일간 열린 축제에서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가면서 4억9천여만 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올해는 이틀간이지만 판매량 등 성과가 톡톡했다는 평이다.

특히 21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동로면 일대가 주차장화 되는 등 오미자축제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 (주)문경사랑

다양하게 선보인 오미자음식에 대해서도 관광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생오미자를 현장에서 세척해 당절임을 하는 부스에는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1일 열린 폐막식에서 “궂은 날씨로 아쉬움도 남지만 전국에서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더 좋은 품질, 더 따뜻한 준비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 (주)문경사랑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의 다섯 가지의 맛이 나타나며, 효능은 간기능, 혈액순환, 폐와 기관지에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음료와 차로 음용하여 목마름과 갈증을 해소하며 일반식생활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첨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오미자를 가공․개발하여 먹기 좋게 발전시킨 문경시는 1998년 16ha, 53농가에 불과했던 것이 2019년 재배면적 810ha, 재배농가 950여 가구로 증가했고 연간생산량 4천 톤으로 국내 오미자 주생산지로 우뚝 섰다.
이렇게 성장하게 된 동기는 문경시의 적극적인 농업정책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문경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올해는 새로운 홍보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대도시의 홍보전광판, 잠실운동장, 지하철스크린도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에 다양한 홍보방법과 함께, 직판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 시식행사도 겸하며 도시민들에게 문경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했다.

특히 TV홈쇼핑은 2018년부터 적극적인 홍보정책의 일환으로 오미자와 접목시켜 홍보와 함께 판매를 겸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로 살리고 2019년에는 홈쇼핑회사와 상호 협조해 오미자축제행사 홍보와 연계해 판매한 결과 9월 17일과 축제행사날인 20일 등 2일 만에 47톤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동안 문경시의 홍보정책과 더불어 오미자 생산지역의 최적지로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간지에서 친환경재배기술로 생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고 품질과 성분이 타 지역산과 차별화되어 전국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받으며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오미자의 효능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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