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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촌관광체험 ‘한누리 하자’ 인기 상종가

프로그램 만족도 99.1%, 재방문 의사 99.8%로 나타나

2019년 08월 30일(금) 16:20 [주간문경]

 

↑↑ 문경시의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옥수수를 삶고 두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의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인 ‘한누리 하자’가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부분 참가자들이 문경을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의 위탁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경 올래(來)사업단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참여한 사람 1천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그렇다’ 1천3명, ‘그렇다’ 11명 등 99.1%인 1천24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998명, ‘그렇다’ 32명 등 2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99.8%)가 다시 문경을 찾을 것으로 응답했다.

관광지 친절도(96%)와 체험마을 친절도(99.6%)도 아주 높게 나타나 문경의 관광지와 문경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비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문경시 등 전국 6개 자치단체가 대상지로 선정돼 3년간 국비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6차 산업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 맛집 등의 상생네트워크를 구축해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 비용의 일부를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문경시의 경우 2천100여명의 체험객 모집이 지난 6월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감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나 기관에서 문의가 잇따라 문경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늘일 것을 검토 중이다.

지난 8월 24일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문경큰사람마을(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동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동문회 한마음캠프를 가졌던 전국대학 4-H 연합회연구회는 문경시에 감사패를 전달할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시의 ‘한누리 하자’ 사업은 ‘너와 내가 하나가 돼 농촌의 재미와 여유를 함께 누리자’는 의미의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문경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표고버섯 따기, 사과 따기, 오미자고추장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과 농가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문경만의 관광 콘텐츠 접목과 참여 단체에 적합한 맞춤프로그램 제공, 관광해설사를 통한 전문적 안내, 여행비 지원에 따른 경비 절감 등”이라고 분석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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