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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입구에 연자육(연꽃 씨) 생산 단지 있다!

볼거리도 되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소득 작목 부상

2019년 08월 30일(금) 15:4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새재 입구에 연자육 생산을 위한 꽃 연 단지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성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김인한씨는 올해 문경새재 입구에 꽃 연 재배단지를 11,550㎡ 조성했고 마성면에 13,200㎡를 만드는 등 문경지역에 24,750㎡의 연자육 생산 목적의 꽃 연 단지를 조성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연근을 수확하는 식용연근의 위주로 수십 년간 농사를 지어왔으며 연자육을 생산하는 꽃 연은 관상용으로 일부 재배해 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연의 종류는 100여 종류가 넘는다.

김씨는 이 가운데 연자육도 생산되고 꽃도 많이 피는 품종을 1990년도 말쯤 접하기 시작하여 아무도 하지 않는 종근 분리 작업부터 연가공 제품이 겨우 시중에 나오기 시작할 때 차별화된 연근차(차용 연근-금가람), 데쳐서 말린 연근, 연잎차, 연근가루, 조각연근 등을 생산해 판매에 나섰다.

특히 언젠가는 연자육이 국민들에게 알려져 유통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꾸준히 종근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수입산 연자육이 홈쇼핑이 몇 차례 방송되고 국민들이 연자육에 대해 몸에 좋다는 것이 홍보된 것을 계기로 올해 문경 24,750㎡, 함창 23,100㎡등 총 47,850㎡에 꽃 연을 심어 연자육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업에 대한 전문가인 김씨는 특히 연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국내에서 연자육 생산을 목적으로 꽃 연을 재배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0년 울산시청의 요청으로 울산 회야정수장에 꽃 연 단지를 만들고 재배방법을 지도하여 울산시장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 2016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부여군에 있는 농가에 연 농사 재배기술과 종근을 보급한 적도 있다.

지금은 연 관련 제품 및 우엉차를 대형유통회사를 통하여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는 그는 농장을 찾아오는 농민들에게 그동안에 익히고 공부한 농업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김인한씨는 내년에 마성면과 문경읍에 꽃 연 재배단지 66,000㎡(20,000평)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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