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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가족·연인 층 호응↑…축제장 운영은 '미흡'

경제효과 113억 원…시 평가보고회 개최

2019년 07월 10일(수) 09:59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올해 문경찻사발축제가 가족·연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지만, 야간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미흡했다고 분석했다.

문경시는 6월 28일 고윤환 문경시장과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이 참여하는 '2019문경찻사발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분석 결과 이번 축제는 명칭에서 전통을 배제, 즐기는 축제, 젊은 축제로 큰 변화를 시도해 가족·연인들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막식 야간 신북천행사, 읍면동의 날 등을 폐지, 운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21% 증가해 축제 일몰제에 따른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축제의 소재인 찻사발과 차를 주제로 주요 방문객인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축제 자생력을 강화하다 보니 축제장 공간관리, 축제장 식당의 운영 등은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야간시간 축제 프로그램 운영, 철저한 사전 준비, 축제 전문 인력 양성, 차별화된 축제 요소 발굴, 음식·숙박·즐길거리 강화를 위한 지역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이 꼽혔다.

축제 추진위는 지난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린 문경찻사발축제 경제효과가 113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나아진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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