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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지급 확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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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31일(금) 18:1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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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학회가 장학금을 확대 지급하기로 한 것은 문경의 현실에 비춰볼 때 적절한 판단으로 보인다.
갈수록 장학금을 받을 학생 수가 감소하고 은행 예금이자는 거의 제로수준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즉 기금을 적립해도 예금이자가 발생하지 않고 거액을 모아놓아도 지급할 대상이 줄어 장학회의 설립 이념이 퇴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다자녀 생활장학금은 외지 다자녀가족을 문경으로 유인하는 효과도 거두면서 인구증가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다자녀 생활장학금은 무엇보다 많은 자녀를 키우면서 학비나 생활비로 부담이 큰 가족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긍정적인 측면이다.
국가 차원의 복지가 높아지면 학비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겠지만 아직 우리는 그런 수준에 있지 않다.
다자녀 생활장학금의 신설은 문경시나 문경시장학회가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앞서나간 결정으로 문경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문경시장학회에 대한 기부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 기탁된 것이 180여건 2억여 원에 이른다.
예년의 일 년치와 맞먹는 실적이어서 바람직한 현상이다.
장학금을 곧 기탁하겠다고 연락을 하는 단체도 있다는 소식이어서 기부행렬은 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개인이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단체나 기업체에서 큰돈을 기탁하는 것도 환영할 일이지만 작지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보탬을 주려는 의지를 가진 개인들의 참여는 더욱 훌륭한 일이다.
장학사업은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우리 모두 참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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