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마성면지발간추진위원회 마성 10경 발굴

2019년 03월 11일(월) 09:54 [주간문경]

 

마성면지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는 마성면지를 편집하면서 1950년대 마성면 모곡리에 거주한 외재(畏齋) 정태진(丁泰鎭) 선생이 읊은 ‘차 이운경 신기10영(次李雲卿新基十詠)’을 발굴하고 번역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 (주)문경사랑

마성면 신현리 고모성(姑母城), 오천리 취적대(吹笛臺), 외어리 봉명산(鳳鳴山), 남호리 옥녀봉(玉女峰), 문경읍 상리 주흘산(主屹山), 마원리 쌍천(雙川), 마원3리 조천(潮泉), 마원3리 금대(琴臺), 마성면 모곡리 성주봉(聖主峰), 상내리 백화산(白華山) 등 열 곳을 7언절구(七言絶句) 한시로 읊은 것이다.
외재(畏齋) 정태진(丁泰鎭) 선생이 이운경 선생의 신기10영(新基十詠)에 차운한 것이어서 이운경 선생의 작품을 찾으면 온전한 짝을 이루게 된다.

신기[새터]는 이운경 선생이 살던 현재 문경읍 마원리로, 마원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신남면, 신동면이었고, 신북천과 조령천이 만나 마성면을 관통하는 소야천을 이루는 곳이다.

또 신기 10영을 읊은 이운경 선생(이상호․1883~1963)은 마원2리에서 문경 최후의 선비로 살다가 2000년에 돌아가신 남강(南岡) 이원영(李源泳) 선생의 아버지다.

외재 선생은 1940년대 말부터 10년 이상 마성면 모곡리에 거주하다 돌아가셨으며, 1919년 4월 우리나라 유림들의 3.1운동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 중 1인으로 학식이 뛰어나고, 기개가 있었으며, 외세에 굴하지 않은 꼿꼿한 선비였다.

외재와 운경은 젊은 시절 영주와 안동에 살면서 한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했으며, 일제강점기 때 외재는 마성면 모곡리로, 운경은 문경읍 마원2리로 이주해 가까이에서 만년을 보냈다.

그래서 두 선비는 수시로 왕래하면서 시를 짓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우리나라 현대화 직전까지 전통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이 지역에 이어보였다.

특히 외재 선생은 마성의 또 다른 선비인 남호리 화산 번와 김용규 선생, 외어리 늘목 주사 이병주 선생의 만사(挽詞)도 남겨 이 지역 선비들의 모습을 글로 남겼다.

김억주 마성면지발간위원장은 “삼일절에 우리나라 유림들의 3․1운동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 중 한 분인 외재 정태진 선생께서 마성에 사시면서 마성의 10곳을 시로 남긴 것은 그 의미가 더욱 높다”며, “이 10경을 토대로 마성면종합개발계획을 세우는데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