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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축제 복귀 문경찻사발축제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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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8일(화) 16:4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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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이하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빅3 중 하나인 대표축제로 다시 승격했다.
1999년 지역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가진 찻사발을 주제로 첫발을 내디딘 찻사발축제는 이제 문경을 넘어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명품축제가 된 것이다.
지난해 최우수축제로 한 단계 강등됐지만 이번 대표축제 복귀는 1천개에 달하는 지역 축제가 난립한 상황에서 찻사발 관련 유·무형자산이라는 문경의 문화브랜드로 승화시킨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찻사발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해를 거듭하면서 경쟁력을 높인 결과 질적, 양적으로 큰 성장을 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다.
찻사발축제는 2006년부터 2년간 유망축제를 거쳐 2008년부터 우수축제,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7년 대표축제 등을 거치면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2009년 축제장을 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새재드라마세트장으로 옮기면서 전통적인 궁궐과 기와집 등이 찻사발과 잘 어우러져 축제장소로 호평을 받았다.
오랫동안 축제의 개선점으로 지적된 축제를 전담하는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도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그럼에도 20년 전부터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관 주도의 형식적 축제, 시민참여율저조, 차별화부족, 연계관광 상품미흡 등의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다.
부정적인 답을 전제로 한 이 지적을 다시 되새기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찻사발축제가 가진 역기능이 분명히 있다는 이유일 것이다.
찻사발축제는 ‘축제 지원은 10년만 한다’는 축제 일몰제에 따라 올해 대표축제 타이틀을 사용하는 마지막 축제로 열린다.
문경시가 하루빨리 풍요 속에 생겨난 빈곤현상을 제대로 진단해 치료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이유다.
재정적인 지원도 줄어드는 만큼 새로운 콘텐츠 개발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찻사발축제의 미래는 어둡다.
찻사발축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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