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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마을에 힘을 보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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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화) 17:0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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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창조마을인 마성면 남호1리에서는 어르신들이 몇 개월간 배워서 만든 가정원예와 국화 분재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틈틈이 만든 것이고 처음 해본 솜씨라 서툰 점은 있지만 나름대로 인생의 연륜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보였다.
이 마을 어르신 60명은 지난 5월부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시범사업의 하나로 국화분재 전문가와 같은 마을 주민인 식물전문가로부터 가정원예와 국화분재 교육을 받아왔다.
손놀림도 서툴고 원예나 국화 기르기에 특별한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고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들의 노력을 지켜본 마을 이장은 동네를 국화마을로 꾸미기로 작정했다.
내년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도 제공하고 마을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만든다는 것이다.
매년 국화를 기르고 작품을 만들다보면 언젠가는 마을 전체가 국화 향으로 뒤덮일 것이고 자연스레 마을이 국화마을로 불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저변에 깔려 있다.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면 마을 소득도 올리고 건전한 여가문화도 조성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꽃을 기르는 것은 큰 힘이 필요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적성에 맞는 일이어서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에 적합한 활동이다.
꽃으로 만든 작품은 상품성을 가지게 되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문경새재와 가까운 이 마을은 창조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과 농산물 판매장 등의 서설을 갖추고 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에 당국이 조금 더 지원의 힘을 보탠다면 이 마을은 모범적인 농촌마을로 성장할 것이다.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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