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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반드시 주민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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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8일(금) 16:4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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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문경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용역 결과도 발표됐다.
구체적인 추진전략이나 계획 수립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나 담당 공무원들이 맡을 일이지만 계획 수립과 추진에는 필수적으로 주민들의 의견 개진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
도시재생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든 온전히 그것을 감당할 사람들은 대상 범위 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재생을 전문가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상당수 지자체들이 주민중심의 계획수립과 추진을 꾀하기도 한다.
문경과 같이 작은 도시에서는 도시계획이나 도시재생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가진 시민도 드물고 이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도 적은 등 주민들이 온전히 담당하기에는 벅찬 환경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민들을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꾸준히 교육하고 참여시키는 것이 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임을 주민 스스로 알게 해야 한다.
특히 계명대 김한수 교수의 도시재생을 통해 인구를 모을 수 없으며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은 주민이나 관계 공무원 등이 공감해야 할 발언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를 보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잘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주민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구성 시 지역대학인 문경대학의 참여도 요구된다는 주장도 타당성이 있다.
대학 구성원들의 전문가적인 견해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대학이 성장하는 것이 곧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거론됐듯이 문경읍 도시재생의 경우 계획 수립 시 문경읍의 다양한 여건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담당 과장의 말처럼 계획 수립에는 보다 넓은 시각과 장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점촌지역의 도시재생에는 철도교통망의 확충이 이뤄지는 시점에 맞춰 신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에 따른 계획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반드시 반영돼야 할 부분이다.
주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것이 도시재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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