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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여명 다녀가며 오미자 판매 4억9천만 원 어치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

2018년 09월 18일(화) 17:21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18문경오미자축제가 국내 최대 오미자 주산지 동로면 금천변 둔치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열네 번째 열린 오미자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란 주제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축제기간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 기간 동안 오미자 판매수익도 4억9천만 원에 달하는 등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주무대를 설치하여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미자 축제의 오미자 둘레길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청정자연 속 힐링 축제가 됐다.

오미자밭 등을 활용한 둘레길 체험, 오미자청 담금 체험, 오미자를 활용한 맛 자랑 경연대회 등은 오미자 주산지의 자연여건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주)문경사랑

축제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오미자를 사서 바로 세척해 설탕에 절이는 오미자 청을 담그는 체험부스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뤄 문경오미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생오미자 10㎏을 구매하면 음식무료 시식권을 제공해 체험도 하고 다양한 음식 맛도 보는 오감이 즐거운 체험장이 됐다.

ⓒ (주)문경사랑

오미자 미각체험관에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오미자약돌한우구이, 오미자곤약무침 등 20여 가지의 오미자로 만든 음식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오미자 레시피를 활용한 20여 가지의 오미자 음식들은 문경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시식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오미자주스 빨리마시기, OX퀴즈, 오미자다트 던지기 등에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몰려 체험을 즐겨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평양예술단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은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장을 풍성하게 했다.

이번 오미자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 50여명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축제가 열린 금천축제장 뿐만 아니라 화수헌, 오미나라 등 인근 관광지들을 함께 방문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서포터즈는 “말로만 듣던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직접 맛보고 체험해 보니 더욱 와 닿는 것 같다”며 “다음 달에 있을 사과축제에 꼭 참석하여 문경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오미자와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면서 “앞으로도 문경오미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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