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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5): 아날로그/디지털 순환혁명

2018년 06월 25일(월) 10:25 [주간문경]

 

 

↑↑ 지홍기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문경대학교 특임교수

ⓒ (주)문경사랑

 

물결이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미래 쇼크’에 이어 1980년에 발표한 ‘제3의 물결’ 에서 20세기 후반 이후는 정보혁명과 정보사회라 예견했다. 여기서 물결은 농업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정보혁명을 의미하며, 그는 미래사회가 고도 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물결이론에서 제1 물결은 농업혁명에 의한 수렵, 채집사회에서 문명시대가 도래하는 농경사회로의 변화다. 제2 물결은 산업혁명에 의한 대량의 생산, 분배, 소비, 교육 등에 기반을 둔 산업사회로의 변화다. 그리고 제3 물결은 20세기 후반의 산업사회가 변혁과정을 거쳐 탈 대량화, 다양화, 지식기반 생산 체제로의 변화가 가속되는 정보화 시대를 예측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계

먼저, 아날로그(Analog)의 사전적 의미는 ‘수치를 연속된 물리량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아날로그 세계’는 실제(Real) 자연의 모습, 움직임, 소리 등을 표현하거나 측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는 그림지도, 바늘 시계, 수은주 온도계, 레코드판(LP), 녹음테이프 등이 ‘실제세계’를 가리키는 내용들이다.

다음으로, 디지털(Digital)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크기나 형상을 숫자로 나타내는 것’ 즉, 디지털은 모양으로 표시되는 아날로그와 다르게 그 양과 크기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자연의 형상을 수치로 표현하는 수치지도, 숫자로 표시되는 시계와 온도계, CD, MP3 플레이어 등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디지털세계’를 ‘전자세계’ 또는 ‘가상(Cyber) 세계'라 한다.

그러나 아날로그세계와 디지털세계는 대응관계가 아니고 상호 보완의 관계이면서 아날로그/디지털이 순환과 융합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즉, 자연현상과 인간의 감성이 IT시대에서 순환과 융합을 거듭하면서 발전할 것이다.

디지로그 시대의 구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선순환을 거듭하는 대표적 형태가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과 아날로그 개념을 결합한 용어)이며, 이는 IT시대를 대표하는 디지털이 아름다운 자연과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대표하는 아날로그의 결합을 의미하는 말이다.

디지로그 형의 대표적인 제품과 기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아톰과 비트(물질과 정보), 클릭과 브릭(굴뚝산업 온라인 산업), 가상현실과 실제현실, 정보네트워크와 물류 등이 그 사례이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로그’란 가상세계와 실제세계의 결합, 정보통신기술과 인간관계의 만남, 이성과 감성의 만남, 차가운 기술과 따뜻한 정(情)과 믿음[信]의 만남이다.

이러한 ‘디지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은 사이버 생활이 심화된 요즘 사람들의 문제점을 실생활과 결합시켜 균형 있고 조화로운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인정과 관계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문화적인 특성과 관련이 깊다.

디지로그 혁명과 인류의 미래

기술·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디지로그 시대가 오면, 모든 것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적이고 부드러운 아날로그 방식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 간의 활발한 순환과 융합이 진행될 것이다.

토플러가 예측했듯이 농업혁명 물결은 수천 년에 걸쳐 진행됐지만, 산업혁명 물결은 300년 밖에 걸리지 않았고, 정보화 혁명의 물결은 20~30년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은 정보화 혁명시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과 순환을 거듭하는 순환혁명 시대를 거쳐 심오한 디지로그 시대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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