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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방산 산신제 및 진달래 축제

2018년 04월 06일(금) 18:01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봉천사(주지 지정)는 3월 31일 월방산 정상에서 제2회 월방산 산신제 및 진달래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5동 풍물패의 선도에 이어 문청함 선생의 아리랑 다법시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상춘객과 어우러져 한판의 춤판이 펼쳐진 다음 봉천사 주지(지정)스님의 집전으로 간단하게 제를 올리고 동참자들의 분향과 축원이 이어졌다.

문경문인협회 고성환 회장은 축시 ‘월방산 가는길’을 낭송하고 봉정리 이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가내평화를 소망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청주를 올리면서 가내평화를 염원했다.

지정스님은 “월방산이 재조명되어 사벌왕국 영지의 지위를 회복할 때가 되었다”면서 “월방산은 지역의 진산이요, 영산이요, 중심산이다. 아울러 겨레문화의 증거산이라는 것을 역사적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산신제를 끝내고 진달래가 만발한 둘레길을 순례했다. 총4km의 둘레길 주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봉정리 산신각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

지정스님은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하여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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