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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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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7일(화) 18:3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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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충남 천안에서 ‘한중 해저터널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
한중 해저터널 이야기는 10여 년 전부터 거론된 사안으로 그 규모나 사업성 등을 감안하면 이른 느낌은 있지만 마냥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할 일은 아니다.
한중 해저터널의 한국 기점이 되는 서해안의 도시가 중부권동서횡단철도와 연결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문경을 비롯한 12개 시군이 염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세미나에도 12개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몇 십 명씩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
아직 구상단계에 불과한 한중 해저터널은 길이가 300㎞가 넘고 건설비용도 100조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몇 년 전 정부가 한일해저터널과 함께 한중 해저터널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했지만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들도 예전에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것이었지만 모두 실용화됐을 뿐 아니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도 많다.
한일이나 한중 해저터널도 교역량이 증가하고 물류비용을 따져보면 언젠가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의 것’이라는 말처럼 한중해저터널도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면 이뤄질 것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관련 12개 자치단체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정부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을 세우도록 만들었다.
공항이나 항만이 먼 내륙 속의 문경은 다양한 교통망을 확보해야 물류나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한중해저터널도 뚫리고 동서횡단철도도 가설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꿈을 꾸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문경에서 새로운 실크로드를 타고 대륙으로 진출하는 일도 더 이상 희망사항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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