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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박람회 참가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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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7일(토) 18:4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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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식품전문박람회에 문경시와 업체들이 오미자와 다른 농산물을 들고 참가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기획에서부터 현장 진행까지 고생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오미자를 아직 약용으로 분류하고 있는 일본 시장 진입에 대한 막연한 장벽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이 사라지게 됐다는 것도 큰 성과였다.
특히 오미자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나 바이어들에게 심어주었다는 것이 큰 수확중의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노고와 성과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 선정과정 등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오미자를 납품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던 A업체와의 문제가 그것이다.
박람회 문경시 부스의 장식으로 사용된 스타벅스 코리아의 오미자 제품 사진은 저작권이 스타벅스에 있고 사전에 사용동의를 얻었더라도 A업체를 외면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A업체 입장에서는 어렵게 만들어 낸 성과를 자신의 동의도 없이 도둑맞은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사진을 배경으로 다른 업체가 같은 오미자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보면 A업체는 황당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뒤늦은 지적이지만 박람회 참가 업체를 좀 더 공개적으로 모집했거나 스타벅스의 사진을 활용할 예정이었다면 A업체와 소통이 필요했어야 했다.
A업체측도 섭섭한 처지는 이해가 가지만 문경시가 특정 업체나 개인을 위해 그 사진을 활용한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문경 오미자를 홍보할 목적이라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
다소 주춤했던 오미자산업이 이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재도약하려는 시점에 우리끼리의 알력이나 다툼으로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한 마음으로 오미자 산업의 발전을 추구해야 할 때인 것이다.
소통을 통해 오해나 반목을 사전에 없애고 조금씩 양보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때 문경시와 오미자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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