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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당뇨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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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7일(금) 16:3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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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간혹 당뇨병 환자 중 알코올은 달지 않으니 당뇨에 괜찮다고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술이 달지 않다고 칼로리가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술은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소주 1병의 칼로리는 대략 343kcal, 맥주 500cc 1잔에 200kcal입니다. 열량이 비슷한 음식과 비교해 보면 치킨 1인분 269kcal, 쌀밥 1공기 272kcal 정도를 생각해보면 칼로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이렇게 고칼로리 음식이니 오히려 열량이 필요한 경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열량이 높아도 술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빈 고칼로리’라고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방해하며 음주 후 알코올 독소 분해를 위해 기존의 정상적인 대사 활동들이 미루어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음한 다음날 몸무게가 줄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에너지 소모가 되어 준 것이 아니라 탈수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우리 몸속에 있는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고 최종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탈수로 생긴 일시적 체중변화는 시간이 지나면 원래 체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술은 허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안주를 더 많이 먹게 되어 혈당을 더 올리게 됩니다. 막걸리나 와인 등의 발효주가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 분도 있는데 이 또한 곡물, 과일이 원재료이고 다른 부산물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음주 습관을 가지려면 미리 술자리에 가기 전 음식을 어느 정도 먹고 가서 술을 마시는 것이 폭음, 폭식을 피할 수 있으며 술자리에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포만감과 알코올 분해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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