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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로서 열린 오미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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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9일(화) 17:0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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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문경사랑 | | 올해 오미자축제는 국내 최대 오미자 주산지 동로에서 열렸다.
당초 자연스레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문경새재라는 최고의 관광지를 버리고 동로로의 귀환을 결정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
우선 고속도로 등에서의 불리한 접근성, 주차나 주변 식당 등 여건의 미흡, 여러 해 치러진 오미자축제의 신선감 상실 등 동로라는 지리적 위치가 가져오는 불리함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이번 축제의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
축제 3일간 연일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발길과 축제장과 농가나 가공공장, 오미자 밭에서 판매된 오미자량도 적지 않았다.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보여준 축제였다.
오미자 밭 둘레길 조성이나, 동로주민들이 참여한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 맛 자랑 경연대회는 처음 도입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성공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레길 체험은 축제장에서 2㎞ 정도 떨어진 천주산 자락에 만들어 셔틀버스 없이 이용할 수 없는 탓에 다소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간격이 크고 횟수가 적었기 때문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오미자 등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 맛 자랑 경연대회는 축제에서 맛있는 음식은 빠트릴 수 없다는 공식을 입증하듯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는 더 확대할 필요성까지 거론됐다.
그동안 동로에서 열렸던 이 축제가 해마다 주차난으로 불만을 사왔던 것을 대비해 올해는 9곳에 1천810대 분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것도 잘한 일이다.
지금 오미자축제는 더 이상 문경만의 것이 아니다.
가까운 상주 화북의 문장대 오미자축제, 경남 함양과 전북 순창, 강원도 인제 등지에서도 오미자축제나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경이 최대 주산지라는 미명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역시 문경오미자축제라는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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