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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사 목각아미타상' 국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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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1일(월) 10:4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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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 국보로 승격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최근 보물 제575호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및 관계문서' 중에서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만 국보 제321호로 지정했다.
보물로 설법상과 함께 지정됐던 관계문서는 미 지정 문서를 포함, 재조사 후 지정범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1675년에 제작된 이 유물은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크다. 조각에 회화 기법을 결합해 다양한 부처와 보살을 표현한 목각탱이다.
또 전반적인 수준이 높고 도상의 수가 많아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중적이면서도 강직하고 개성 넘치는 표현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승 단응(端應), 탁밀(卓密)의 조각 기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각탱'으로도 불리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중 17세기 후반에 완성된 예천 용문사, 상주 남장사, 서울 경국사 유물과 1782년 제작된 남원 실상사 약수암 유물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이번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국보지정으로 인해 문경시는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와 함께 국보 2점, 국가지정 문화재 27점, 도 지정 문화재 61점,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3점 등 모두 91점의 문화재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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