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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조재동 학생 U-12축구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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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둔 쾌거, 신기초 축구부에 주변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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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04일(월) 10:4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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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12 축구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조재동 선수. | ⓒ (주)문경사랑 | | 신기초등학교(교장 김현숙) 축구부 조재동(6학년. 포지션 윙) 선수가 U-12축구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조 선수는 체격조건은 우수하지 않지만 이를 극복하고, 실력을 증명하여 전국 500여팀의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돼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는 신기초등학교 축구부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것은 신기초뿐 아니라 문경시의 자랑이다.
신기초 축구부는 2011년 창단돼 역사는 길지 않지만 아침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틈틈이 이용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3월 20일과 21일 치러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두텁지 않은 선수층과 교기가 아닌 순수 동아리팀의 형식으로 구성된 신기초 축구팀은 전력이 약할 것이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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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경시 축구협회장기대회에서 우승컵을 않은 신기초 축구부원들이 감독, 코치, 부모, 문경시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 ⓒ (주)문경사랑 | | 또한 3년 만에 부활한 문경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돌풍의 주역이 됐다. 3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열린 협회장기 대회에서 호서남초와의 첫 경기를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승리한 신기초는 결승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점촌초를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6월 10일~11일까지 열린 MBC꿈나무 8:8 대회 U-8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저학년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뿐 아니다. 7월 27일~31일까지 펼쳐진 남해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에 참가해 U-8부문에서 예선을 거쳐 16강, 8강, 4강을 거침없이 통과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K리그 프로축구팀 산하 유스팀인 부산 아이파크였다. 대등한 경기 끝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후보선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프로팀 산하 유스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만으로도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0일~24일까지 경주에서 펼쳐진 제15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도 신기초 축구부의 기량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전국에서 570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당당히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에서는 경기에 뛸 선수가 모자라 3학년 학생이 골키퍼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우승 못지않은 값진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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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12축구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조재동 선수(앞줄 왼쪽 두 번째. 노랑머리)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주)문경사랑 | | 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조재동 학생이 U-12축구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현숙 교장은 “선수 수급의 어려움, 교기가 아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뜨거운 여름동안 훈련과 대회에 매진한 축구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U-12축구국가대표에 선발된 조재동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모든 축구부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기초 축구부는 현재 19명(2학년 3명, 3학년 2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7명)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6학년이 졸업하면 선수가 많이 줄어 팀을 이끌어가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우수한 기량으로 전국무대를 누비고 있는 신기초 축구부의 활성화를 위해 선수 수급 방안과 활동 지원에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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