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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철도역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태어나다

가은역 팜 스테이션 변모, 불정역 인형오페라하우스로 활용

2017년 08월 23일(수) 11:40 [주간문경]

 

가은역과 불정역 등 폐 철도역이자 등록문화재가 다양한 용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문경시가 등록문화재 활용사업을 펼치면서 두 철도역 중 가은역은 팜 스테이션으로, 불정역은 인형오페라하우스로 운영된 것이다.

대상 등록문화재는 불정역, 가은역, 구 금융조합사택으로 이 중 불정역과 가은역은 위·수탁협약을 거쳐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가은 팜 스테이션’이라는 팜 카페로 운영되는 가은역.

ⓒ (주)문경사랑

가은역(등록문화재 제304호)은 은성광업소에서 생산된 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설치된 역으로 1956년 9월 15일 은성탄광의 이름을 따서 ‘은성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59년 2월 1일 지명을 따라 ‘가은역(加恩驛)’으로 명칭을 개칭하였다.1994년 은성광업소 폐쇄 이후 여객취급이 중단되었으며 2004년 공식으로 폐선됨에 따라 역 또한 폐역되었다.

폐역이 된 후 개방하지 않고 문경시에 의해 관리되어왔으나 이번 등록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문경시에서는 등록문화재와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18일, 21일간 공모를 실시하였고 4월 28일 최종심사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이 되었다.

가은역의 경우 가은읍 왕능3리 부녀회원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디저트 및 음료를 개발해 판매하는‘가은 팜 스테이션’이라는 팜 카페를 운영한다.

올해 8월 1일부터 문을 열어 커피와 단호박 타르트, 당근케이크, 사과파이, 스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역사 안 대합실에는 로컬푸드 상시 직매장을 설치해 디저트에 이용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간이역의 분위기에 맞추어 역무원 복장을 가져다 놓아 직접 입어보고 그때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가은 팜 스테이션’이 오픈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으며, 옛 추억을 느끼고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 내 유일의 강자갈 외벽이 특색인 불정역.

ⓒ (주)문경사랑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근대문화유산인 불정역사에서 국내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인형오페라가 공연됐다.

이 공연은 등록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 공모에서 당선된 ‘아라리오인형오페라연구소’와 지역 주부들이 모여 결성된 ‘어린이도서연구회 문경지회’, ‘불가리아 밀라 인형극장 극단’이 인형오페라하우스 개관을 맞아 실시한 기념공연이었다.

7월 29일과 7월 30일은 권문희 원작, 극단 어린이도서연구회 문경지회에 의해 ‘그림자인형극(깜박깜박 도깨비)’이 무료로 진행됐고,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안데르센 원작, 극단 불가리아 밀라 인형극장에 의해 ‘블랙라이트인형극(미운 오리새끼)’이 유료로 공연됐다.

불정역 공모사업에 당선된 아라리오인형오페라연구소의 최상균 대표는 “명작 오페라를 청소년에게 쉽고 친근한 형태로 보여주고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인형 오페라 전문 상설극장의 설립이 꼭 필요하며 이것이야말로 문화관광과 웰빙의 고장인 우리 문경이 앞장서서 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경탄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불정역은 1955년 9월 15일 준공되었으며 문경선의 시작점인 점촌역과 현재 철로자전거 역으로 운영 중인 진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강자갈로 외벽이 마무리된 강자갈 간이역으로 우리나라 간이역에서 흔치 않은 건축양식이다.

불정역은 1993년 9월 1일 영업이 중단될 때까지 약 40여년간 석탄수송과 여객업무를 맡아 오면서 광원과 가족들이 드나든 애환이 깃든 곳으로 최근 많은 답사객들이 다녀가는 등 독특한 멋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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